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폴아웃4 -5.5쪽 : 쉬어가는 게임일기 ( 정착지 후기와 이야기 몇 개 )

by 꿈꾸는 소심이 2023. 6. 13.
반응형

ⓒ 2023. 소심이의 게임일기(소심이) All rights reserved.

 

다이아몬드 시티 이야기를 어느정도 끝낸 뒤에는
초보자 티를 많이 벗었다 😁

 그 뒤 부터는 드디어 즐겨찾기도 사용했고
빠른 저장도 익혔다

 저번 일기의 진행까지는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한 부분이기도 했고
조작법도 막 익힐 때라서 모든 게 신기했을 때지만
이 다음부터는 진행의 호흡이 빨라질 예정이다 😄

 이번 게임 일기는 특히 새로운 동료를 만날 때까지 진행한 내용으로
정착지별 이야기를 위주로 적은 쉬어가는 내용이다

반응형

 

정착지 '에버네시 농장'의 '은혜 갚기' 퀘스트

  '에버네시 농장'의 퀘스트가 시작되는 모습
'은혜 갚기' 퀘스트는 레이더들에 의해 세상을 떠난 에버네시 농장 부부의 딸을 위해서
복수를 하고 유품이 된 딸의 목걸이를 되찾아오는 내용이다

 안그래도 초반에 돌아다니면서도 저런 세상인데도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이 있다는 설정이 인상깊었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초반에 나온다

 아마 현실적으로 저렇게까지 힘든 세상이 있다면 구울이나 슈퍼 뮤턴트가 아닌 평범한 인간은 마주치는 것도 힘들어지지 않았을까? 🙂

  이 정착지이후로 특히 저렇게 세상이 험한데도
열심히 살아가는 정착민들한테 감동받아서 정착지들을 잘 가꿔주려고 노력했다 😅

여기서 드문 의문! 정착민들은 왜 다이아몬드 시티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나라면 다이아몬드 시티밖 으로는 안 나가려고 할 것 같은데 😧

내 나름대로 이유를 정리해보면

드문드문 대화를 통해
다이아몬드 시티에 입성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역시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 세상의 물가로
도시 안의 집 값은 아주 비싼 편인 것 같다

( 농장을 운영하는 정착민들 평균 소지금은 : 보통 n~ nn병뚜껑
<-> 주인공이 매매하는 다이아몬드 시티의 허름한 집 '홈 플레이트' 가격 : 2,000 병뚜껑 )

( 농장을 운영하는 정착민들이 드는 무기 : 폴아웃에서 가장 안 좋은 편에 속하는 파이프 시리즈 권총
<-> 저 총은 느리고 사거리가 안 좋아서 개조 전에는 들개랑 싸우기도 힘듬 😓 )
그래서 보통의 정착민들에게는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가는 험한 길도
그렇다고 용병을 고용할 돈도, 막상 가도 집을 구입할 돈도 없는 걸로 추측이 된다 🤓

 

반응형

 

 


다이아몬드 시티의 교회

신앙심이 사라질 것 같은 내부의 모습

 

 

😄 케러벤 상인 '크리켓' 😄

오른쪽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등장인물 '징크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인 '크리켓' 😄 /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징크스'

 크리켓은 생긴 것과 목소리 연기가 독특해서 좋다
성격도 광기에 찬 성격이다
눈 밑의 붉은 건
광기를 표현하기 위해 넣은 본인 피부인 건지  피부 화장이라는 설정인지 모르겠다 😄..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주인공 '징크스'랑
생긴 것과 성격과 심지어 목소리까지 꽤 비슷하다

징크스도 좋아했는데 크리켓이랑 여러모로 닮은 것 같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상은 징크스다

반응형

 


'텐파인스 절벽'과 '쓰레기장 개'

'텐파인스 절벽'에 보낸 '쓰레기장 개'
( 케러벤 상인 '쓰레기통 칼라'에 이어 '쓰레기장 개'...
이 시대에는 이런 이름이 유행인가 보다 😄.. )


 어쩌다 마주친 상인에게 구입했는데 이름을 바꿔줄 수가 없었다

'텐파인스 절벽'은 초반인 와중에 굉장히 힘든 걸 요청해서
도와주는 데에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정착지 위치가 너무 허허벌판에 있어서 더 불쌍해보이는 정착지다..

지금도 아직 '텐파인스 절벽'은 정착지 재건을 제대로 못 했다 😓

저 지역에서 통풍이 가장 잘 되는 정착지일 듯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누카 콜라를 찾는 노숙인 ( 아마도 집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셰필드 '
누카 콜라를 준 후에는 대화를 통해 정착지로 갈 것을 권유할 수 있는데
이 곳의 일손이 너무 부족해보여서 난 '텐파인스 절벽'으로 보냈다

  근데 막상 그러니까
정착민들 3명이 불쌍해보여서 강아지는 이 곳으로 보냈다 😅
( 아마 개는 귀여운 것과 경비견인 것이 역할의 다인 것 같다 )


'주 방위군 훈련소'의 조난 신호 따라가기

슉.슈슉.슈슉.

초반에 얻었던 무기 중 유일하게 빠른 무기였던 '나이프'를 얻고 신난 모습이다

어떤 조난 신호가 있길래 무작정 따라갔다

☢️ 폴아웃4에서는 조난 신호 따라가기 퀘스트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라디오에서 '조난 신호'를 선택해 튼 후
방향을 지정해두고 조금씩 뛰어가다 멈추며 조난 신호 강도를 확인하시면 신호 확인이 더 편합니다 😄

 

'기사' 에슬린씨

 이때 브라더후드의 내용이 안중에 없어서
또 팔라딘 댄스스러운 이름을 자신에게 붙인
등장인물이 있다는 것에 놀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그 소속이었다 😄

+ (아마) 브라더후드 '듀크'

(아마) 브라더후드 '듀크'
옷을 보니 브라더후드 등장인물 같은데 혼자 저 평야를 뛰어다니면서 '잭'이란 등장인물을 부르길래
무시하고 뛰어갔다

미쳤다는 설정인가?

반응형

정착지 '교수형자의 골목'

이건 의미없이 '교수형자의 골목'에서 우연히 힙스터같이 찍힌 '프레스턴 가비'가 웃겨서 남겼다

 

정말 맘에 드는 정착지 '교수형의 골목'

이 곳은 레이더들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인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정착지를 정리했다

( 공격 소리가 나길래 모니터 시야를 그 쪽으로 돌리자마자
역시나 가비는 이미 달려가서 또 미닛맨을 외치며 이미 선공을 하고 있었다 .. )

 

?

??

(  이 곳은 레이더들이 사용하던 장소라 이미 사방이 높은 건물과 쓰레기 울타리로 막혀있었다 )
아마 이 쪽으로 공격이 들어올 것 같아서
경비초소를 지어두었는데
주민과 가비가 저러고 있었다

wow 😮..

 

반응형

정착지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정착지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저 초록색 불빛은 주인공이 차고 다니는 최첨단 손목 시계 '핍 보이'에서 나오는
손전등이다 😂

정착민을 모집하는 정착지 설치물 '라디오 비컨'을 틀었더니
꼬질꼬질한 정착민이 다가와 저렇게 말하는 것에 감동받아서 찍었다 😄

이 정착지는 과거에 자동차 극장이었다는 설정으로
약간 부서진 구식 자동차들이 즐비해있는데
초반엔 자원이 너무 없는 나머지 바로 모두 R 분해했다
생각해보니까 이 마을 명물로 남길 수도 있을 것 같다

☢️ 이 곳의 웅덩이에 있는
'방사능이 흘러나오는 통'은 분해를 통해 방사능을 제거할 수 있다! ☢️

물론 난 나중에 알았다


정착지 '생츄어리'

'생츄어리'에 머무는 이름이 있는 정착민들은
정착지의 발전도에(행복도) 따라서 다른 말을 건넨다

'생츄어리'의 빌리징 😂

저 때는 이 모습을 볼 때마다 한 숨이 나왔지만 😂

하지만 이제는 폴아웃4 특유의 썩은 쓰레기 인테리어, 빌리징, 가구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모든게 분위기있게 보인다! 😃

 저 때 이미 여러번의 공격을 당해봤기 때문에
( 그런데 코즈워스가 강했다.. )
공격 대상인 것 같은 발전기와 터렛은 지붕으로만 건설했다

반응형

 


 

길 위의 등장인물 '티모시'

'티모시'?

이 이후에도 1~2번 더 만났고 똑같이 케러벤 상인 마을 '벙커힐'을 찾고 있다
계속 방향을 알려줬는데
내가 조정하는 주인공만큼 길을 헤메는 건지 계속 어딘가에서 만났다 😅

언제갈꺼야 😅

방어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건 최근의 진행 상황인데
아직도 헤매고 있다 😂

무언가랑 싸운 직후라서
'이 쪽으로' 가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모습으로 사진이 남았다


배우자 '네이트'의 죽음 확인 😱

매우 매우 매우 초반에 찍은 냉동 포드 속 주인공 배우자 '네이트'
혹시 냉동 포드를 덮어두면 나중에 살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봐 덮어두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는 동료와 연애도 가능하다는 걸 알아서
아마 배우자는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

 

배우자 '네이트' (사망) 의 녹음을 들으며 울끈불끈하게 근육으로 전의를 다지는 주인공..

😌 좀만 더 돌아다니고 복수해줄께 😌

☢️ 소지품 중 '기타'란에 있는 여러가지 게임 / 테이프 / 기록(일기)들은
아무 컴퓨터 (터미널) 혹은 손목시계 '핍 보이'로도 가동할 수 있다! ☢️

반응형

 


'다이아몬드 시티'의 버그 ( 그땐 알지도 못 했음 )

 자막란이 흐리지만 어떤 다이아몬드 시티의 거주민이
주인공에게 "네 친구가 아니야, 이 거지같은 놈아 " 라고 하는 모습이다 😅

난 주인공이 너무 돈이 없고 힘이 약해서
다이아몬드 시티 사람들이 경멸하는 설정인 줄 알았는데 버그였던 것 같다 😓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도 초반에 주인공을 싫어했음
저 건 다른 대사지만 대사도 이야기의 진행과 방어구, ( 아마도 ) 능력치에 따라 달라진다

출처: '서당' 김흥도

200살 더 많은데.. 👊


++ 모험하다 만남

+ 어딘가를 지나가다 목격한 미닛맨 vs 레이더
( 미닛맨 승리 )
미닛맨들 사이에는 저 대걸레만한 빨간 레이저가 유행인 것 같다

++ 어딜 지나가다가 목격한 1인 레이더
( 주인공 승리 )

어떤 여성 레이더 한 명이 " 밥을 줄 시간이다 " 라고 말하며
개 3마리와 달려들어서 얼떨결에 싸웠는데
아마 그 개 3마리와 살던 레이더인 것 같다

날 때리지만 않았다면 😭

그래도 이 때 강아지 동료 '도그밋'이랑 다닐 때라서
'도그밋'옷을 많이 수집했다 😄

덕분에 완성된 강아지 동료 '도그밋' 현재 착장

귀엽네? 🤗

반응형


주인공 굉장히 강해지다

다음 일기에 나오겠지만 미리 조금 써 둔다 😄

 마침 돈이 좀 모였을 때에
케러벤 상인 '크리켓'이 보이길래 말을 걸었는데
저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

난 정말 적대 세력이 사가는 줄 알았다 😂~

그래서 구입과 판매를 유리하게 할 수 있도록 효과를 주는 의약품 '포도맛 멘타츠'까지 먹고
가장 좋아보이는 무기를 구입했다
(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다 )

( 카리스마가 높으면 가격도 깎아줄까봐 옷도 챙겨입음 )

이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누가봐도 좋다는 의미에서 별표가 붙었을 '뿌리고 기도해라' ( 스프레이앤프레이)를
'크리켓'에게서 구입했다

안그래도 저 때에 무기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인데
'뿌리고 기도해라'를 써보니까
27개의 탄약을 넣어두고
툭..툭.. 뱉는 10mm 무기같은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쉬어가는 폴아웃4 게임일기 끝!

 

반응형

 

 

다음 게임일기 요약

···새로운 동료와 만나다
···제일 맘에 드는 마을 두 개 발견
···귀농인 맥크레디 등
.
.
.
이상 #폴아웃4 게임일기 5.5쪽 :  " 쉬어가는 게임일기 ( 정착지 후기와 이야기 몇 개 )"였습니다!

이 게시물의 모든 권리는 티스토리 블로그 "소심이의 게임 일기" (소심이)에게 있습니다.
ⓒ 2023. 소심이의 게임일기(소심이) All rights reserved.

👁 저작권 👁
본 블로그 "소심이의 게임 일기"는 출처를 명시하는 경우에도 퍼가기(복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 글에 한해
: 글 700자 · 사진 4장 이하 / 비영리 목적 : ( 어떤 경우에도 블로그는 제외 ) / 댓글 작성 / 출처 기재
를 모두 지켜주신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 그렇게 이 게임을 많이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다음일기 


☢️ 이전일기 

 #폴아웃 게임일기 -5쪽 : 반전이 있는 모험 ..의외의 반전이 있는④ 프레스턴 가비..


☢️ 첫번째 일기 

#폴아웃4 게임 일기 -1쪽 : 충격적인 시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