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게임/게임 일기

#폴아웃4 게임일기 -4쪽 : 반전이 있는 모험 ③ 팔라딘 댄스

by 꿈꾸는 소심이 2023. 3.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꿈꾸는 소심이입니다 🐮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게임 내용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사진의 피 등의 부분은 제가 별도로 편집을 할 예정입니다 😄

준비되셨나요?😃


저번 일기 요약:

···방사능 강아지 데스클로의 예의바름
···여기저기 모험 (머피 아주머니 재활 / 렉싱턴 아파트 파워 레인더)
···기관총 포탑에 대한 집념


···1호선 광인 팔라딘 댄스의 등장

 

아무것도 모르고 베데스다의 전작 스카이림을 했을 때, 마을마다 용등등이 침략하고,
난 무서워서 거의 도망만 다니고, (그 때는 오픈 월드식 전투 게임을 입문한지 얼마 안 되었다 😅)
때문에 그 마을에 사는 npc들이 다수 세상을 떠났던  기억이 있어서 😨
이번에는 빌리징과 방어 부분은 찾아보면서 게임을 했다

기관총 포탑에 대한 집착은 그냥 희귀한 재료일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생긴 거였는데

아마 대충 해서 잘 모르지만 기관총 포탑을 만드는 데에 좀 쓰였을 것이다 👍

여러 게임에 더 익숙해져서인지 폴아웃4에서는 별 긴장감없이 전투와 모험을 위주로 즐겨서 
잘은 모르겠지만 기관총 포탑들을 부수고 다닐때 주운 재료들을
일부 사용해서 (아마도) 마을마다 기관총 포탑을 세울 수 있는 게 신기했다 
저 곳은 나중에야 퀘스트를 준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야기를 진행한 '에버네시 농장' 정착지인데,
저 곳이 옥상 테라스의 지붕이어서 기관총 포탑을 짓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었다 😄

그렇게 또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를 들으면서 마음대로 뛰어다니다가
(폴아웃4에는 몇 가지 라디오가 존재하며 라디오를 들으며 게임을 할 수 있다)
'대학 광장' - '대학 광장역'을 마무리 하자 근처에서 군용 주파수라는 게 잡히길래 주파수가 잡히는 위치로 가다
캠브릿지 경찰서의 구울의 습격 방어를 도와주게 되었다

그 곳에서 파워 아머를 입은 팔라딘 댄스를 만나는데, 

출처: fandom.com 1차 , 베데스다 홍보용 이미지 / wikipedia 1차, MovieStillsDB

내 정말 정말 정말 어린 시절의 영화 친구, 버즈 라이트 이어가 폴아웃4에서 나타났다
게다가 버즈 라이트 이어도 자길 부르는 호칭이나 성격이 범상치않은데  '팔라딘 댄스'도 동류다 (저게 이름이다)

하지만 난 사실 어릴 적에도 버즈 라이트 이어가 무서웠다
그 땐 그런 말을 몰랐는데, 소위 1호선 광인을 본 기분을 생애 처음으로 느꼈던 것 같다

세상의 종말 분위기와 좀비의(구울) 느낌을 진지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1호선의 문화 생활에 즐기게되었다 😅

('팔라딘 댄스'는 동료 중 하나로 '브라더 후드'의 소속입니다
저는 폴아웃의 전작을 해보지 않았고, 아직 브라더 후드와 많은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아서
브라더 후드에 대해 아직 그다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


팔라딘 댄스가 어딘 가에 무언가를 가지러 같이 가자고 함

네..
이런 광인들의 특징이 내 등 뒤에 두기 무섭다는 점이다
도그밋과 다닐 때, 그리고 나중에 바뀔 동료 프레스턴 가비와 다닐 때는
내가 항상 앞장서서 달려다녔는데, 팔라딘 댄스는 비록 게임 인물이지만
댄스의 특출난 개성이 낯설다 + 함께 가게 되는 "아크젯 시스템" 퀘스트 구역이 수상해서
가능한 주인공이 앞에서 걷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다녔다

BUZZ LIGHTYEAR FIRST
🔥🔥🔥🔥

 이 곳에서는 간단한 조사를 통해,
'바깥의 아크젯 메인프레임'라는 설비를 활용해서 창문으로 보이는 구역에 통 구이 화력을 내뿜게 할 수 있다

☢️ 아크젯 시스템의 비밀번호를 푸는 곳에서는 : (저 구역의 출입구)를 빨간 버튼을 통해 닫아 둘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재빨리 도그밋을 데려와서 대기시켜두고, 출입구부터 닫아두고
저 안 의 조사를 다 끝낸 뒤에야 통구이 화력을 내뿜게했다

신스는 자신들과 맞먹는 광기의 등장에(사실 신스도 잘 모릅니다 😅) 저 바깥에서 팔라딘 댄스를 환대해주기 바쁘며,
주인공이 있는 곳은 출입구도 닫혀 있기 때문에 안전해진다
또 비밀번후를 풀기 전후로 계속 저 창문을 통해 바깥의 전투를 볼 수 있다
여러분들도 혹시 아크젯 시스템을 오시게 된다면 더 편하고 즐겁게 이 곳을 즐기실 방법이 있습니다 😄

이 곳에서 난 거의 공격을 하지 않고
저번에 배운 이후로 맛들린 화염병만 이따금 던지면서, 조사를 위주로 하고 다녔더니
팔라딘 댄스가 (정확하지 않음)
" 도움이 안 되는 구만~  / 뭘 좀 해보라고~  " 와 같은 깡패 대사를 해댔다

신스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확실히 정신이 없어 보인다 😅
저 곳에서 신스의 광기에 적수인 상대는 어차피 팔라딘 댄스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저 곳에서의 마무리를 만족스럽게 하며, 👍 
이렇게 평화롭게 아크젯 시스템과 팔라딘 댄스와의 만남도 마무리 되었다 😄

 


···그 일이 있기 전까지 프레스턴 가비씨와 좋은 모험 시간

 

이 즈음부터 스팀팩도 주지 않는데, 매번 날 믿고 기관총 포탑에게 달려드는 도그밋에게 너무 미안해졌다
안그래도 동료를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텐파인스 절벽'의 멋쟁이 상인 / 뒤늦게 이야기가 있는 걸 알게 된 '에버네시 농장'
뭐야~~ 내가 장군이라고~~~😤😆😤😆

생츄어리, '텐파인스 절벽', 그리고 '에버네시 농장'의 부탁을 들어준 뒤에
여기저기 정착지도 다니고 생츄어리 위주로 건물과 기관총 포탑들을 세우다 보니
프레스턴 가비씨가 미닛맨의 장군직을 제안했다

장군~~~? 😤😆
현실이었으면 의심부터 해야하지만 게임 속인데 장군 되는 게 싫을 게 전혀 없었다 😤😆😤😆

프레스턴 가비가 속해있는 '미닛맨'은 현실 역사 속에서 따온 이름이다

💪 현실 미국 역사
에서의 정의 : 미닛맨은 미국독립전쟁에서 활약한 민병으로,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유사시에 1분 만에(minute) 무장하여 소집할 수 있는 남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Wikipedia)

🤸🏾‍♀️ 예?.. 조사해보니까 갑자기 미닛맨의 장군이 된 게 부담스러워졌다 하지만 게임 속의 미닛맨은 아래와 같다 🤸🏾‍♀️

☢️ 폴아웃4에서의 정의 : 미닛맨의 시작은 다이아몬드 시티의 슈퍼 뮤턴트를 막기 위해 조직되었고,
그 후에는 커먼웰스 지역의 재건과 민간인 보호를 위한 민병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난 저 때 구울 = 좀비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레이더 = 막 때려도 되는 깡패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폴아웃4 미닛맨가 마음에 들었다
몇몇 점에서 미닛맨이 아주 튼튼하고 내실있는 집단같지는 않았지만,
정착지를 모아서 빌리징하는 것도 재밌었고,
악인이 아니면 함부로 등장 인물을 죽이지 않으려고 해서 프레스턴 가비씨를 동료로 만드는 게 꽤 어울릴 것 같았다
(하지만 나중에 어떤 행동으로 인해, 한 평행세계에서 가비씨한테 공격당하고 손절당하게 되었다 😀)


👏 드디어 프레스턴 가비와 동료가 되고,
충성스러운 도그밋은 생츄어리에서 편히 쉬게 되었다 👏


☢️ 여기부터 프레스턴 가비씨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가 된 정황 :
다이아몬드 시티에 가는 길에 갑자기 슈퍼 뮤턴트 개들한테 얻어맞았다..
가비씨는 또 누워버렸고, 무슨 기관총 포탑도 작동하고 있어서 공격력이 부족했지만
근성으로 두 마리를 눕히고, 근처의 (알고보니 내 편이었던) 기관총 포탑 하나를 거의 부순 뒤에
또다시 렉싱턴 아파트의 악몽처럼
근처에 있던 슈퍼 뮤턴트 약 4명전설적인 슈퍼 뮤턴트를 또다시 현실 시간 30분+이상의 대치 끝에 쓰러뜨렸다
슈퍼 뮤턴트들은 정말로 슈퍼해서 공격이 체력의 약 5%정도씩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 

여기서 스팀팩과 탄약도 많이 썼지만
주변에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들이 쓰러져있고, 전설적인 무언가도 얻은 덕에
프레스턴 가비씨 여기부터 전신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 옷을 입고 있다

많이들 안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접어두었습니다
프레스턴 가비와의 ⚠️동료로서⚠️
좋은 시간
☢️ 아래의 더보기를 누르시면 펼쳐집니다 ☢️

더보기

가비야 일어나 커먼웰스 가야지

다이아몬드 시티를 가비랑 다니면 경비대와 헷갈렸다 😅

⛅️ 지나가다 어떤 레이더 무리를 쓰러뜨린 뒤 #장군 ⛅️

 

하지만 프레스턴 가비씨는 곧  숨겨둔 내면의 악마를 꺼내게 되었다 😶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에서 끝내려는 게 아닙니다 😅 (근데 그런 효과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혹시 데이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글이 무거워질까봐
자꾸 끊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다음 게임 일기 내용 요약:

···프레스턴 가비씨의 충격적인 인성
···순수했던 처음의 계획과는 모든게 달라진 환장의 모험

.
.
.
이상 #폴아웃4 게임일기 4쪽 :  언젠가는 저 개성에 익숙해지고 싶습니다 팔라딘 댄스의 "반전이 있는 모험 ③ 팔라딘 댄스"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의 모든 권리는 티스토리 블로그 "소심이의 게임 일기" (소심이)에게 있습니다.
ⓒ 2023. 소심이의 게임일기(소심이) All rights reserved.

👁 저작권 👁
본 블로그 "소심이의 게임 일기"는 출처를 명시하는 경우에도 퍼가기(복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 글에 한해
: 글 700자 · 사진 4장 이하 / 비영리 목적 : ( 어떤 경우에도 블로그는 제외 ) / 댓글 작성 / 출처 기재
를 모두 지켜주신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 그렇게 이 게임을 많이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다음일기 

 


☢️ 이전일기 

#폴아웃4 게임일기 -2쪽 : 반전이 있는 모험 ② 데스클로


☢️ 첫번째 일기 

#폴아웃4 게임 일기 -1쪽 : 충격적인 시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