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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게임 일기

#폴아웃 게임일기 -5쪽 : 반전이 있는 모험 ④ 프레스턴 가비..

by 꿈꾸는 소심이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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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소심이입니다 🐮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게임 내용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의 일부는 제가 임의로 편집한 부분이 있습니다 😄

준비되셨나요?😃


저번 일기 요약:

····1호선 광인 팔라딘 댄스의 등장
···(그 일이 있기 전까지) 프레스턴 가비씨와 좋은 모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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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가비씨의 충격적인 인성

 

 가비가 부탁하는 여러 정착지들 돕기도 하고
다이아몬드 시티 근처만 돌아다니다가
겨우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갔다 😄

  다이아몬드 시티 근처에는 슈퍼 뮤턴트라 불리는 우락부락한 돌연변이형 종족이 많고,
다이아몬드 시티의 경비들이
슈퍼 뮤턴트들과 도시 근처에서 싸우고 있었다

도와주면 좋은 방향으로 뭐가 바뀔 것 같아서
그 일대를 한바퀴돌면서 힘들게 도와줬는데 (10mm 권총으로 😞)
일대를 다 정리했더니 경비병들이 "우와~ 슈퍼 뮤턴트를 정말 싫어하시나봐요?"
이런 말을 하길래
( 뭐야 여기의 깡패들 아니였나 )
겸사 겸사 다이아몬드 시티로 들어갔다


  그리고 도시 안을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라는 이야기랑 "남자는 깡이지(자존심이지)"라는 퀘스트가 시작되었다 😌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의 진행자 '트레비스' / 출처 : 베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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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아웃4의 초반에는 들을 라디오가 거의 없는데
그 몇 가지 안되는 라디오 중
그래도 듣게 되는 라디오가 보통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다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의 진행자는 말을 더듬고
난 그 점이 특징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도시 안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게 된다!! 😲

난 어디 공터에 무장 밴 주차해두고 혼자 방송하는 미치광이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젊고 너무 깔끔했다 ( 상상과 달라서 조금 실망 )

  '남자는 깡이지'이야기에서는 -
자신감이 없어 말을 더듬는 '트레비스'를 돕고 싶어하는
여관 주인의 부탁으로 '트레비스'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일부러 어떤 패거리를 고용해서
말다툼과 몸싸움을 일으키고 '트레비스'가 이기도록 연기를 해달라고 한다

 무려 여기서 이미 여기까지 오는 데에 산전수전 다 겪고
근육도 장난 아닐
주인공이 트레비스 편에 서서 다툼을 지원하게 된다 😵

영화 쥬만지, 출처 2차 : 네이버 블로그 '뭉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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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건 다 짜여진 연기고
맨주먹으로 그럴 듯 하게만 하면 된다고 주인공은 전달받는다

 난 다이아몬드 시티 진입 초반까지 친구가 진행한 폴아웃4을 보았는데
친구가 맺은 동료 '파이퍼'는
" 어휴 잘해봐라~ "이런 말을 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이 싸움을 구경한다
그리고 고용된 불량배들도 적당히 연기를 하다 무사히 귀환하는 걸 봤다

'파이퍼'는 응원도 해주는 것 같던데 프레스턴 가비도 뭐 응원해주지 않을까? 😄

= 결과

갑자기 들려오는 우렁찬 외침 " 미닛맨을 위하여 " + 스쳐지나가는 빨간 레이저

예쁘게 앉아있는 고용 불량배

이럴 순 없어 ...

심지어 난 주먹 내지르기도 거의 못 했다 😰

장난해 ..? / 출처: 2차 애니멀플래닛, 1차 reddit

어떻게 쓰러져도 저렇게 쓰러지지

물론 옷과 자원이 귀한 초반이기 때문에 주울 수 있는 건 그래도 다 가져갔다 😩
그런 내 행동과 달리 험한 세상인만큼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사는 주인공으로
게임을 하려고 해서
이 때 굉장히 충격받았다

주인공은 심지어 주먹들고 있는데 가비는 레이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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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다

보람 하나도 없음 / 아직도 말 더듬는 트래비스

 

뭐야 장난해?..
가비는 아직도 총 들고 있었다
크기도 저게 총이야 대걸레야?

난 키도 헷갈리고 연기라고 해서 많이 맞아주고
주먹 내지르기도 별로 못 했다 😃

분명히 미닛맨은 선량한 집단이고..
그래서 '프레스턴 가비'가 사람들 도와줄 때 돈 더 달라고 흥정하는 것도 싫어하고
진행상 허락 안 받고 가져가야 하는 것도 싫어해서
흥정도 별로 안하고, 허락없이 몇 개 가져가는 것도
멀리 세워두고 혼자 다녔는데.... 🙂

이 때부터 다음에 괜찮은 동료가 나오면 바로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

프레스턴 가비씨의 숨겨진 인성.... 이라고 표현해도
저 때는 이상하지 않게 느껴질만큼 어이가 없었다

( 아 그리고 추가 진행을 통해 트레비스는 이후에 그래도 말을 더듬지 않게 된다
잘 된 일인데 오히려 듣기에 느끼하다
그래서 이 이후부터는 그냥 따로 노래 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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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여... 

이제 보니까 이 사진에서도 그 일 이후라 그런지
내 안의 가비 이미지가 달라져서 방호복도 그냥 혼자 입었다 😄
( 하지만 이젠 방어구를 다시 입기 귀찮아서 입지도 않는다 )

근데 저 일 이후로
살기 힘든 폴아웃 세상에서 탄약까지 떨어져가면서
나도 착하게만 살려고 한 처음과는 달리 어딘가 마음이 끈이 느슨해졌다

 


···순수했던 처음의 계획과는 모든게 달라진 환장의 모험

이 때까지의 이야기 진행 상황

  저 즈음에 한 인터뷰

정말로 이 즈음부터 많은 걸 내려놓기 시작했다
그냥 흥정도 최대한으로 하고 물건도 다 가져갔다
( 정착지를 살려야 해 )

  다이아몬드 시티의 기자 '파이퍼'는 저 인터뷰 후에 동료가 될 수 있는데
어린 동생도 도시 안에 함께 살고, 도시에 집도 있고
정의를 추구하는 기자인데 바깥에는 별별 적대 세력들이 있길래
도시 안에 살게 계속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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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할아버지가 지금의 주인공을 보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실 것이다 😌

저 일 전에는 그래도 동료가(가비) 맞고 있으면
먼저 달려가서 어느정도 대신 맞으면서 선두로 갔는데
그 후엔 그런 것도 없어졌다

가비야 같이 강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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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의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 주인공은 벌목같은 고된 노동을 한 후라서 손에 도구가 들려있습니다 )

위의 사진은
배우자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의심하는 남성 '폴'로 부터 받는 퀘스트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중의 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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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가 흐름이 굉장히 다양하길래
내 진행도 특이해서 정리해보았다 
( ↓ 데이터를 위해 접어두었습니다 😄 ↓ )

더보기

* 이 때 사진이 거의 없어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등장인물 :
파울 펨브로크 ( 폴 펨브로크, 펨, 번역 · 별명 차이) / 결혼, 배우자의 외도 의심 중
다아시 펨브로크 / 결혼, 외도를 의심받음
넬슨 라티머 / 등장인물 3인방 친구들 중 한 명
헨리 쿠크 / 바텐더, 다아시의 외도 상대로 의심받음

-① 이 이야기는 다이아몬드 시티의 '파울'이란 주민이
자신의 배우자 '다아시'가 바텐더 '헨리'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며 시작된다 

이 이야기가 진행되려면 '콜로니얼 탭 하우스'라는
높은 곳에 위치한 가게에 가서 두 남자 등장인물의 싸움을 목격해야 한다 (공통)

-② '파울'은 바텐더 '쿠크'와 싸우고 있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생긴다
난 둘의 싸움을 중재했다

-③ 그 후 '파울'이 언젠가 함께 '쿠크'를 혼내주자고 부탁한다
함께 가거나, 설득을 통해 주인공 혼자만 갈 수도 있다
난 '헨리'에게 혼자 갔다 🙂

다같이 허망해보임

떠오르는 악몽
이때부턴 이런 특이한 퀘스트 중에는 가비를 밖에 세워두고 다녔다

-④ 혼자 바텐더 '헨리'에게 가면
여기서 아마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아시'와 그만 만나라고 말을 건넨다
내 경우에는 대화가 성공해서
'헨리'가 이런 식으로 나오지 말고,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으니 함께하자는 제안을 했다

'헨리'가 제안한 일은 - '헨리'와 함께 갈 수도 있고 혼자 갈 수도 있으며
난 혼자 갔다 

-④+ 이때 '다아시'도 의자에 앉아 있었고 몇 가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다아시'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이 답답한 생활에서
그나마 재밌는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라도 필요한 것이었다는 내용의
대화가 진행된다
( 이 때 보았다고 생각한 대화 내용이 더 있는데, 영문으로 검색해도 본 사람이 없길래
일단 쓰지 않았다 )

아무 의미없이 사진이 너무 적어서 몇 장 넣음

초반에 옷이 별로 없어서 있는 것들을 모아서 입게 했는데
저 모습이 웃겨서 지금도 그대로다
무기는 당구채 한 개다 ( 생츄어리 주민 '스터지스' )

은신이란 것을 모르는 주인공 ( 나 )
저 불빛은 왜 따라오는 거지? 😂
그냥 지금도 굳건하게 자리잡고 맞으면서 싸운다

-⑤ '헨리'가 제안한 일이란
한 뒷골목에서 벌어질 수상한 거래 현장에 급습해서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 현장에 주인공만 혼자 가겠다고 하면서
동시에 '파울'에게 중간 상황을 알려주려고 말을 걸면
선택지를 (아마) 통해
펨 (파울)'에게 뒷골목의 거래 현장 이야기를 하게 된다
😅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 3인방에 대해 별 친근감도 없어서 다 말했다

-⑥ 그럼 '파울'이 그 일에 (아마) 끼워달라고 하며
그럼 그는 뒷골목에서 함께 만나자고 한다

-⑦ 가보니 그 곳에는 처음 보는 '넬슨 라티머'란 등장인물과
↑ 사진의 👍 !!정장을 빼 입었고 대화가 통하는!! 👍 구울무리가 수상한 분위기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

-⑧ 구울들, 그리고 그들의 대장 '트리쉬'는 초대받지 않은 주인공에게 화를 내며 공격하며,
마지막엔 '트리쉬'만 남게 되고, '넬슨'도 일에 휘말려 세상을 떠난다

-⑧+ '트리쉬'는 불리해지자 주인공에게 어떤 좋은 정보를 줄 테니 자신을 살려달라고 한다
그 정보는 '매로스키 연구실'의 위치다
이때 몇 가지 단계의 대화가 진행되는데, 난 당연히 살려주고자 해서 그 제안에 수락했으나..

수락한 뒤에 어떤 선택지가 진행된 것 같았는데
( 가비는 이때 트리쉬의 모든 말을 의심하는 반응을 보인다 )
그러자 '트리쉬'가 화를 내면서 날 공격했다 😭
트리쉬가 마음에 들었지만..그도 어쩔수없이 다른 곳으로 보내게 된다

트리쉬의 소지품에서 얻은 '매로스키 연구실'의 단서

  다른 식의 논리 퍼즐은 좋아하는데 😦
모든 의지가 없어지는 그림 유추 퍼즐
특히 저 아래의 저 것은 팔 인가?

여기는 정말 정말 나중에 지나가는 길에 있어서 우연히 갔다가
동료가 버그나서 다신 안 가고 있다
( 동료가 아래 사진처럼 앉은 채로 걸어다님 (?) )

출처 '짱구는 못 말려' / 동료가 저 지역에서 저렇게 앉아서 걸어다님 .. 안 가 😦

 

-⑨(  버그로 늦게 온 건지 ) 딱 그 직후 '파울'이 매우 느리게 걸어 뒷골목에 도착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것저것 승리했지만 이미 너덜너덜했다
알고보니까 저 멋진 구울들은 기관단총이란 걸 쓰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난 마음을 끈을 놓았다 😀

-⑩ '파울'이 주인공에게 뭐라고 말을 걸며 수익을 nn : nn으로 나누자고 한다!! 😀
그리고 이때까지 '펨 (파울)'은  탄약 하나 쓰지 않았다

난 선택지를 통해 돈을 다르게 분배하자고 하고 + 돈도 나중에 준다고 했는데,
그럼 나중에 돈을 줄 준비가 되면 자신을 다시 찾으라고 한다

이 시점에서는 '파울'이 짜증을 내는 말투로 주인공에게 말을 하게 되며
내 기억이 맞다면 이때까지 아직 바텐더 '헨리'도 도시 안에 있었다

가비(뒤)와 + 주인공(앞, 총 든 사람) / 출처 영화 홀리데이 , 연예인 최민수님

-이때 난 이제 처음의 나는 버리고
전의 여관에서의 가비를 본받기로 했다
아마 가비가 폴아웃 세상에서 그래도 오래 잘 살아있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일단 가비에겐 그 자리에 대기하라고 한 뒤 걸어가는 '펨 (파울)'의 뒤를 밟다가
그의 경로에 밟기 싫은 것들을 몇 개 설치했다

-'펨 (파울)'은 결국 다른 곳으로 떠났다


뒷골목 일을 끝낸 후 너덜너덜하게 다이아몬드 시티로 돌아갔다

( 다이아몬드 시티 윗 동네의 주민들은 다 이상하다 방사능 낙진을 너무 많이 맞은 것 같다 )

-최종 : 도시에서 '헨리 쿠크'에게 이 일을 보고하러 갔는데, 특이하게 다른 때와 달리 이 때에는 가게에 손님들이 없었다

'헨리 쿠크'에게 주인공이 선택지를 통해 너가 이상한 일에 연루되어 있는 걸 알았다며
선택지를 통한 대화를 건넸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고
이 때 폴아웃4 흐름이 이해가 안 되던 때라서
대략 읽어서 정확하진 않다

아마 이 선택지에 높은 카리스마가 필요했던 것 같고
대화는 실패해서 '헨리 쿠크'가 주인공을 공격하다 결국 그도 좋은 곳으로 갔다
이때도 혼자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

( 이 부분의 순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저 땐 근처에 어떤 주민도 없어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
그 전의 헨리와의 첫 만남 때에는
옆에 다아시가 있었기 때문에 이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


-[ 내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결과 ]

: 다이아몬드 시티의 '콜로니얼 탭 하우스' 가게에는 이제 주인이 없어진다 😄

: 내 폴아웃4 세상에서는
내 주인공의 부족한 카리스마, 부족한 참을성, 부족한 돈 삼박자로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에 관련된 등장인물 3명
'넬슨 라티머', '쿠크 헨리', '파울 펨브로크' 모두 좋은 곳으로 갔다 👍


: 이때 번 돈을 합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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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후속 이야기 😰


+ '헨리 쿠크'와  대결에서 승리한 후 며칠 후의 시점이다
넬슨의 아버지 매콤이 말을 걸어온다

이때 어떤 종류의 옷을 입으면 카리스마가 높아진다는 걸 깨달아서
마을에선 뒷골목 왕처럼 입던 때인데
갑자기 이 아저씨가 말을 걸어서 놀랐다

이때 비까지 오고 있어서 둘이서 갑자기 느와르 영화를 찍고 있다 😐

저는... 아니 정말
넬슨이 누구인지 정말 기억 안났다 😅
사실 대부분의 이야기를 일기를 쓰면서 정리했다

그래서 저 때도 왜 사실을 말하는데 카리스마가 필요하지? 라고 생각했다 😌

빠른 저장도 모르던 때라서 모든 걸 운에 맡기고 저 선택지를 골랐다

처음으로 파울에게 미안함을 느낀 순간 😄

그럼 누가 '넬슨 라티머'를 다른 곳으로 보내주었냐고 물어봐서
이미 다들 다른 곳에 갔기에
'펨 (파울)'이라고 했다

활짝 웃는 걸 보니 이 대화는 잘 마무리되었다 

내 정착지는 나중에 여기보다 좋게 만들거야 👆😄🖕

이렇게 매콤 말콤씨와의 느와르 대화도 끝났다
정말 원하지 않은 장면이었다
말 그만 걸고 이제 빨리 집에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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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궁금해서 '펨 (파울)'의 배우자 '다아시'씨를 찾아가서 말을 걸어봤는데 전과 다름없다

그리고 하루 일정도 똑같다
왜인지 '다아시'가 말한 '쿠크 (헨리)'와의 동업도 수상한 일이었을 것 같지만,
( ↑ 내가 보았다고 기억하는 추가 대사 - 그래서 난 둘이 외도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
이미 그도 다른 세상으로 갔으니
'다아시'도 이제 부업은 그만하고 평화를 찾을 것이다 👍

+ 나중에는 '헨리 쿠크'의 딸 '콜레트 쿠크'가
다이아몬드 시티 골목에 나타나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내용은 아버지 '쿠크'의 죽음에 대해 의심하는 것과 정보를 묻는 것인데
당연히 다 모른 척 했다 😥..

이러다 또 싸움나서 등장인물 한 명을 더 보내고
아래와 같은 일 ↓ 이 일어나기 싫었다

이후부터 '콜레트'는 다이아몬드 시티나 굿네이버에 때때로 나타나며
말을 걸면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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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료로 마음먹었던
프레스턴 가비를
( 마음에서 )영영 떠나보내게 된 ++추가 이야기

++ 평행세계의 가비와 나
( 가비와 정말 이별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두 번째 )

아주 초반이다

너무 당황해서 이 때의 사진은 없다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중
중간 상황을 알려주려고 '파울 펨브로크'에게 말을 걸려는데,
'파울 펨브로크'가 내 생각보다 집에 너무 오래있고
대기하기와 수면기능을 몰랐던 때라
'파울'과 난 이미 친구라고 생각하고
'파울 펨브로크'네 집 문을 머리핀으로 열고 들어갔다 
( 잠겨있는 이유는 이 세상이 험해서 잠가둔 것이고, 못 열어주는 건 자고 있어서라고 생각함 )

그리고 그 동시에 가비가
자신을 정착지에 보내달라며 정착지 선택지가 뜸 +
( 알고보니 저 선택지는 주인공을 너무 싫어하게 되서 동료를 그만두는 것이라고 한다 😓
너도 만만치않게 이상했지만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
펨브로크네 주민 두 명의 약한 공격력 +
내가 준 장비로 그래도 강해진 가비의 공격으로
평행세계에서 주인공은 당황하다 한번 세상을 떠났다

( 이 때 빠른 저장을 익혔다 )

 

++ 가비와 정말 이별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세 번째

이미 대사부터 이상해

이건 심지어 위의 이야기보다 약간 더 전의 일이다

출처: 유명 기업인 백종원님

  저 때 갑자기 가비가 주인공에게 연타로 말을 걸며 자신의 깊은 속내같은 걸 알려주었다

지금은 다른 동료 몇 명의 이야기도 본 상황인데, 다른 동료들의 친밀도 대화들과 비교해보아도
가비의 최대 친밀도 대화는
가비가 주인공에게 아주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
주인공이 선택지를 통해
은근한 고백을 받아줄 수도 있는 내용에 가깝다 😨
( 선택지의 뉘앙스도 조금 다르다 )

😱🥶 하지만... 장군이라며 😱🥶

가비는 친해져도 장군이라고 주인공을 꼬박 꼬박 부르고,
항상 깍듯하게 대하고,
저런 기색도 없었는데 갑자기 고백하기로 답할 수 있는 말을 건네는 것에
소름이 돋았다 🥶

난 주인공과 가비가
한 상사와 서로를 존경하는 부하직원의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 아마 연애 가능한 상대인 것을 몰라서도 그랬던 것 같다 )

내 부족한 게임 이해도때문이지만
저런 이상한 흐름의 대화후에 그냥 하지 말라는 말도 없이
펨브로크네 문을 열었다고 주인공을 바로 때리고 🤣👊
정착지로 보내달라고 하는 모습에
저 일은 더더욱 괴담으로 남았다

그냥 주민을 대걸레만한 레이저로 눕힘  vs 조금 친해진 주민네 집 문 열기 😶
( 아마 이야기의 흐름상 저 그냥 주민도 정말 불량배였기 쉽상이지만
그땐 어느 등장인물도 그걸 모르는 상황이었고
게임을 하는 나도 몰랐다 😩 )

그리고 내가 장군이라는데 주민들이 프레스턴 가비한테만 미닛맨이라고 자꾸 풍선껌 줌
그래서 내가 매번 소지품 교환으로 다 뺏어옴

그래도 정말 우연히 이후 곧 다른 동료를 만나게 된다

아마 이 동료를 못 만났으면 게임이 여러모로 힘들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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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일기 요약

···새로운 동료와 만나다
···제일 맘에 드는 마을 두 개 발견
···귀농인 맥크레디 등
.
.
.
이상 #폴아웃4 게임일기 4쪽 :  저 때는 정말 충격받았던  "반전이 있는 모험 ④ 프레스턴 가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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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이 글에 한해
: 글 700자 · 사진 4장 이하 / 비영리 목적 : ( 어떤 경우에도 블로그는 제외 ) / 댓글 작성 / 출처 기재
를 모두 지켜주신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 그렇게 이 게임을 많이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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