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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게임 일기

#폴아웃4 게임일기 -2쪽 : 반전이 있는 모험 ① 파워아머

by 꿈꾸는 소심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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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소심이입니다 
🐮 🌱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게임 일기 형식이기 때문에 게임 내용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 아래의 ) 게임 일기 1쪽은 기본 시작 이야기에 가까워서
[ 진한 대괄호를 통해 스포일러를 최대한 방지해드리고자 했지만, ]
[컴퓨터 게임/게임 일기] - #폴아웃4 게임 일기 -1쪽 : 충격적인 시작

이번 글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나올 사진의 잔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제가 별도로 편집을 할 예정입니다 😄

준비되셨나요? 🐮 🌱


저번 일기 요약:
···세계 종말의 이유로 모두를 의심했지만 모든 추리에 실패한 나
···빼앗긴 아이와 살해당한 배우자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착한) 코즈워스가 시키는 대로 근처 도심지로 걸어가기


코즈워스와 함께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사실 이 때는 무서워서 같이 가고 싶었지만)
착한 코스워스가 가라는 대로 작은 도심지, 콩코드 쪽으로 걸어갔다 😭
바깥 세상의 위생도가 매우 안좋아보여서 주인공이 살던 마을인 생츄어리에서 나가기 싫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난 저 순수한 초심자에서 얼마 되지않아 이렇게 되고만다
생츄어리에서 (콩코드의 자유 기념관)으로 가는 길


☢️ 콩코드와
자유 기념관은 위의 이미지의 방향대로,
     생츄어리에서 이어지는 도보 혹은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나옵니다 😄
     : 동그라미 표시를 해 둔 곳은 농장으로, (선택사항) 나중에 농작물을 얻어야 한다면
       짐의 무게가 약 10만 남아있어도 오고가는 동선상 들를 수 있다면 좋은 곳입니다 ☢️

하지만 게임 제작사 베데스다식 방향 표시와 지도 마크에 익숙하지 않은 나머지
가까운 콩코드에 가는 데에도
여러번 길을 잃으며 몇 가지 일을 겪고야 말았다 😅

1) 어떤 공장에 실수로 들어가게 되다
그 공장은 위 사진의 '삽과 곡괭이가 표시된 곳'으로, "플러그를 뽑아라"란 퀘스트를 주는 곳이다
처음부터 반팔 티셔츠와 방한 털모자를 함께 착용한, 계절 감각을 잃어버린 공장 주인장의 모습을 보고
제정신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깊은 방사능 물에 들어가달라고 하는데다가 🤨
컴퓨터 단말기를 해킹해보니 악인이길래, (깡패 무리와 거래를 하고 사람들을 속이려고 함)
처음에 들고 있던 무기로 때려 눕혀주었다
물론 은신의 원리를 몰라서 [ 발각됨 ]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웠다

사실은 방사능 물에 들어가보았다가 자꾸 숨과 체력이 모잘라길래 주변부터 조사했는데 악인인 걸 알게 되어서
겸사겸사 장소를 정리하는 나름의 행운이 있었다
지금은 마침 방사능 물에 저항이 생기는 퍽(능력)을 올린 상태여서 다음에 와보려고 한다 

2) 길을 헤매다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는 걸 이해하다
하지만 결국 또 길을 잃어서 이상한 갈림길 도로로 들어섰다 👍
그 곳에서 두 사람이 다른 이에게 '신스'를 도와준 심증이 있다며 총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땐 신스가 무엇인지 모르고 총 든 사람=나쁜 사람, 2:1은 나쁘다 라고 인식해서
설득에 실패하자마자
두 사람을 총으로 때려주었다 👍
하지만 내 공격력은 턱없이 모자라 역시 실패했고, 결국 그 전에 자동 저장된 시점으로 돌아갔다 😃
이번에 이겨준다 라는 생각으로 총알을 씹으며 다시 그 곳으로 뛰어갔지만
왜인지 어딘가에서 달려드는 구울들만 만나고 그 사람들은 그 자리에 없었다
지금 만난다면 아마 치명적인 주인공의 모습으로 설득도 가능할 것 같다 😄

매력을 올려주는 몇몇 옷이 있습니다, 폴아웃4에서는 이 정도면 치명적인 멋쟁이입니다


이 즈음에는 콩코드에 가기가 꽤 힘들어서
이 이야기 진행안해도 되는 건가? 하는 변덕이 들기 시작할 때 무사히 '레드로켓 주유소'에서 강아지 '도그밋'도 만나고,
주유소의 지하도 조사하고
다시 어쩌다가  두더지 떼와 싸우는 정착민도 구해주고,
(나중에야 구해준 정착민은 입주 권유를 할 수 있다는 걸  친구로부터 알게 되었다 😓)
또 한 폐가의 구울도 때려준 뒤에야 겨우 코즈워스가 말한 콩코드에 도착했다


···부서진 무릎

콩코드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AWESOME합니다 👍 처음 도착했을 때에도 딱 이런 시간대였습니다


작은 도심지 콩코드에는 '자유 기념관'이 있으며
자유 기념관에서는 시민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닛맨'이라는 소속의 '프레스턴 가비'와 일행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턴 멀미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설정도 조정하고, 지도보는 법과 무기를 다루는 데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 요약 ) 혹시나 이런 개념이 있을까 싶어서 시도해 본 머리 위주로 멋지게 때려주는 전략으로 (머리 유효타 개념이 있었다)
자유 기념관을 공격하는 깡패 레이더들을 무찌르고
프레스턴 가비 무리에 신속하게 합류하게 되었다

나중의 모습이지만 날 때리는 레이더 / 곧 압도적인 근육으로 혼날 예정


자유 기념관의 프레스턴 가비 일행 vs 깡패 레이더들의 전투에서는 가비씨의 부탁으로
폴아웃4 세상 내의 강화형 착용 무기파워수트를 입게 된다

하지만 파워아머가 있는 곳은 자유 기념관의 (나름대로) 고층으로, 1층에 모여있는 깡패 레이더들을 때려주기가 힘들었다
이런 게임은 아마 무릎이 따로 부서질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시점까지 아직 큰 상처를 못 입어본 나는 이 정도의 높이라면 +
"파워"아머정도면 막아줄꺼라고 생각하며 한번에 건물에서 멋지게 뛰어내렸다

그리고 파워 아머의 무릎이 박살났다 😌

빌딩숲에서 살아가는 많은 한국인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성능

 

다음 게임 일기 내용 요약:
···방사능 강아지 데스클로의 예의바름
···1호선 광인 팔라딘 댄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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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폴아웃4 게임일기 2쪽 : 2227년에도 아이언맨이 필요합니다
착지나 비행을 못하는 파워아머의 "반전이 있는 모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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